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2 14: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이번 9기 모집에서 HR분야 유일하게 더라이징스타헤딩을 선발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부터 사업화 및 투자,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 모집된 제9기 입교자는 모집 당시 역대 최대 경쟁률인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청년창업가들로서 토스, 직방의 뒤를 이를 넥스트 유니콘 기업이 나올지 기대가 크다.

더라이징스타헤딩의 ‘헤딩’은 확실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기업에 가고 싶은 일반인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구인구직을 위한 공고공유 플랫폼으로, 다년간의 헤드헌팅 전문기업을 운영하며 느낀 구인·구직 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타났다.

헤딩은 ‘헤드헌팅 서비스 제공방법’이란 특허를 내어 기존 헤드헌팅 방식이 후보자 찾기부터 후보자 관리, 합격까지 모두 헤드헌터가 담당했다면, 헤드헌터가 후보자 공유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헤드헌터들에게 혁신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더라이징스타헤딩 박규태 대표는 “헤드헌터들의 높은 업무강도를 대폭 줄이고, 헤드헌팅 플랫폼 시장의 새로운 문을 열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기업에게 있어서도 채용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중이다.” 라고 밝혔다.

더라이징스타헤딩은 오랜 준비기간 끝에 공고 공유 플랫폼 ‘헤딩’을 8월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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