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12 14:34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촬영장에서 깜짝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선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 달 푸른 해’ 최정규 PD와 ‘왕이 된 남자’ 김희원 PD가 보낸 커피차 사진을 올렸다.

김선아는 최정규 PD와 지난 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 ‘붉은 달 푸른 해’를 탄생시켰다. 또 김선아는 2012년 방영된 인기작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 김희원 PD와 인연을 맺었다. 

김선아는 이들에게 지난 달 8일 ‘김선아를 사랑하는 PD들의 모임’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커피차 선물을 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사전에 알지 못한 인연이 깊은 PD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김선아는 “너무나 서프라이즈여서 정말 화들짝 놀랐던 어느 날의 감동 커피차”라면서 “도대체 누구일까, 알아내기까지 몇 시간이 걸렸는지”라고 커피차 선물을 받고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붉은 달 푸른 해’로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최정규 PD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맛나게 잘 마셨다고 귀여운 사진 보내준 우리 ‘시크릿 부티크’ 예남이^^ 고맙습니다”라면서 ‘시크릿 부티크’에서 함께 출연하는 박희본이 보낸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김선아는 올 하반기에 방영되는 ‘시크릿 부티크’ 촬영에 열중이다. 김선아는 극중에서 J부티크 대표인 제니장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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