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7.12 18:02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눕니다

복지사각지대 전통시장 홍보모습(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12일 성주전통시장 장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 활동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신청방법 등이 담긴 리플렛과 오색장바구니 등을 함께 배부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시 일정한 소득재산기준 충족 시에는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되며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읍·면사무소나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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