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13 08:35
'프로듀스 X 101' 최병찬 하차 (사진=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X 101' 최병찬 하차 (사진=프로듀스 X 10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듀스x(엑스)101' 최병찬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최병찬 수고했어. 빨리 나아서 다시 만나자", "충분히 쉬고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최병찬 하차로 살아난 사람은 누구?", "최병찬 하차 소식에 진정이 안된다", "지금까지 잘했는데 안타깝다", "최병찬 연습생은 순위권에 들어간거?", "최병찬 안돼!", "무리하지 말고 연습하지",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당사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최병찬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또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동료 연습생·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다. 최병찬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병찬은 8주차 순위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