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7.13 11:02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물놀이를하고있다(사진제공=영천시)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행락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을 임시로 개장한 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정식 개장해 운영한다.

해마다 많은 행락객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은 올해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무더위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준비했고 각 공원에서 한차례씩 7월말과 8월초에 무료음악 공연(색소폰, 버스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천댐공원 내에는 텐트를 칠 수 있도록 개방해 많은 행락객을 유치토록 했다. 샤워실, 화장실 등도 정비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과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물놀이장은 월요일과 우천시는 청소 및 장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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