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3 09:53
시흥시는 12일 오후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위원 위촉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2019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7.12(사진=시흥시)
시흥시는 12일 오후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위원 위촉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2019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9.7.12(사진=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박물관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위원 위촉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2019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신석기학회, 시흥교육지원청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박물관·교육·관광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인사 10명, 당연직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신광섭(전 국립민속박물관장) △신숙정(한강문화재연구원장) △이한용(전곡선사박물관장) △오승환(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장) △송미희(시흥시의원) △김영기(시흥문화원장) △김태식(연합뉴스 문화부 부장) △조성기(시흥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이주은(시흥관광두레PD) △류은미(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이 위촉됐다.

이중 신광섭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위원장으로,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19년 시흥오이도박물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 방향에 대하여 참석한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에 선출된 신광섭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들과 함께 시흥오이도박물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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