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14 10:33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경북도)
경북일가정양립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는 가칭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북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양성평등과 여성정책개발, 여성일자리 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지원 관리 등 여성과 아이 그리고 가족복지를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복권기금과 도비를 투입해 도청 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 부지 1만2495㎡, 건물연면적 7886㎡ 규모로 건립중이며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친근하면서도 건물 이미지와 어울리는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에 따라 명칭제안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이메일(9057ye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제안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대중성, 독창성, 상징성을 평가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채택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제출양식, 유의사항, 공모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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