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14 11:19

노회찬 묘소·국립서울현충원 참배이후 봉하마을 찾아 권양숙 여사 예방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 (사진=YTN 뉴스 캡처)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 (사진=YTN 뉴스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4일 오전 정당 지도부와 함께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찾았다. 

이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 5기 대표단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꺾고 새 대표에 선출됐다. 

심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당의 지역조직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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