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5 13:55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업체 탐방에 나서며 소통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대표 심수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25명)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 측에는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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