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5 14:36
네오플은 지난 13일 열린 3D 적진점령(AOS) 대전 액션 게임 '사이퍼즈'의 8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4X2=8th'에서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네오플)
네오플은 지난 13일 열린 '사이퍼즈'의 8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4X2=8th'에서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네오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플은 지난 13일 열린 3D 적진점령(AOS) 대전 액션 게임 '사이퍼즈'의 8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4X2=8th'에서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공개했다.

사이퍼즈의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신규 페어 캐릭터 2종을 출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15초 만에 300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엘프리데는 사이퍼즈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환영 능력자로, 타로 카드의 그림을 환영으로 구현하고 전투에 활용하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다. 

전투 시 상대 체력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더 높은 효율을 나타낸다. 조작이 쉬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두 번째 환영 캐릭터 '티샤 홀링스워스'의 모습도 깜짝 공개됐다.

행사장에서는 엘프리데의 목소리를 맡은 김현지 성우와 '디아나'의 소연 성우가 참석해 '보이스 드라마'를 진행하며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7주간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2019 액션토너먼트' 여름 시즌의 개막전도 열렸다. 개막전에서는 '필승'과 'CORSAIR' 두 팀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필승이 노련미를 발휘하며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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