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15 15:03

지난 해 빌리지 오픈 후 매월 색다른 주제로 개최…이달 10번째 쌍용패밀리데이 이벤트
‘슈퍼밴드’ 가능동밴드의 멋진 바이올린 연주 캠프 분위기 최고조로 이끌어

JTBC 슈퍼밴드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능동밴드가 활기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를 펼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JTBC 슈퍼밴드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능동밴드가 활기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를 펼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7월의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달의 SFD는 ‘플로럴 뮤직캠프(Floral Music Camp)’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빌리지)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해 빌리지 오픈 후 매월 개최를 약속한 SFD는 이번 행사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매월 새롭게 SFD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달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했고, 아빠들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겼다. 핫도그와 시원한 음료, 과일슬러시 등 맛있는 간식도 인기를 끌었다.

활기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와 JTBC 슈퍼밴드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능동밴드의 음악이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플로럴 뮤직캠프에 참가한 배선희씨(41세, 경북 구미)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멋진 음악, 추억의 놀이들과 더불어 캠핑의 계절을 제대로 즐겼다”며 “다음 SFD 날짜를 체크해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 고객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빌리지는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입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는 쌍용차를 대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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