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5 16:22
미주건설 장학금 기탁 기념사진(사진=김포시)
미주건설 관계자들이 김포시 양촌읍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미주건설이 15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원을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저소득층도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마음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미주건설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정기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미주건설 대표는 “마음껏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우리의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듯, 열정과 노력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전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 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