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인류의 위대한 도전 달 착륙 50주년을 맞이하여 '달 착륙 50주년, 앞으로 50년'을 개최한다.

인류가 최초로 달을 밟았던 7월 20일 토요일에 달 탐사의 역사,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들의 도전에 관해 한국천문연구원 이형목 원장의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참여 관람객들이 다 함께 달 착륙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문워크 플래시몹(군무)과 충남대 댄스동아리 ‘입큰개그리’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외계인 그리기 공모전'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보물 별자리 그리기'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임승철 관장직무대리는 행사를 통해 “과학관 방문객들이 인류의 위대한 도전을 축하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한편, 다가올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