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15 15:56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진행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여성정책개발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15~16일 2일간 경북소방학교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 경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은 2일 과정으로, 리더와 리더십, 여성과 리더십 포지션, 핵심 리더십 역량 진단의 ‘이해편’과 효과적 의사결정, 네트워킹, 개인별 스킬 적용을 위한 플랜 등 ‘실천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대표성 현황과 여성의 경력 상승을 저해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발휘에 있어 여성리더가 주목해야 할 요소와 핵심 스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경북의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핵심리더로 성장하고, 우리사회의 유리천장을 뚫는 사례가 많아져 양성평등한 사회의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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