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5 17:16

총선 이후 투자 용이해진 호주 부동산 관련 정보 제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15일 서울 강남구 신한 아트홀에서 개최한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부산 벡스코(BEXCO), 15일 서울 강남구 신한 아트홀에서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부동산 세미나는 ‘미국·호주 부동산 시장 소개 및 분석’을 주제로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주 부동산 시장은 최근 치러진 총선 결과로 대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정책이 연이어 쏟아질 것이 전망되면서 투자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투자처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 시장에 관한 분석과 투자 가능 부동산에 대한 정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미국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일 도우지엔과 협약을 체결해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도우지엔은 20년간 국내외 부동산 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진행 중인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기업으로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부동산 문의가 많아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지역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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