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15 17:14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부중학교 앞에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합해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긴급지원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주변의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긴급지원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공공부조 제도권 밖의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긴급하게 생계, 의료, 주거의 어려움이 발생한 대상자에게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하남시 지역주민들이 찾고, 듣고, 돕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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