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에 강용석 변호사 반응은?
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에 강용석 변호사 반응은?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07.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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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과 관련된 강용석 변호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강용석 페이스북)
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과 관련된 강용석 변호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곰팡이 호박즙 사건'으로 논란이 된 쇼핑몰 임블리가 안티계정을 폐쇄해달라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12일 부건에프엔씨가 인스타그램 안티계정인 '임블리쏘리'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재판부는 "현재 이 계정이 인스타그램 이용 약관 위반을 사유로 비활성화 조치를 당한 사실이 있다"라며 "그렇다면 계정 폐쇄와 이 사건 게시물의 삭제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소명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 신청은 부적합하다"고 전했다.

또 "부건에프엔씨는 자신의 영업권과 인격권을 피보전권리로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이 피보전권리가 피신청인(SNS 계정주)의 SNS 등에 신청인의 임직원에 관한 글을 게시하는 것을 금하는 권원이 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블리가 피해 소비자 계정인 '임블리쏘리'를 운영하던 사람에게 계정 삭제 및 임블리 반대 정보를 삭제해 달라고 청구한 사건이 있었다"며 "제가 임블리쏘리 측 대리인을 맡아 소송을 진행하고 법정에 출석해 전부 승소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임블리쏘리' 계정주는 원래 임블리의 VVIP 등급 고객이었으나 '곰팡이 호박즙' 사건 이후 돌아서 소비자 피해 사례들을 폭로하는 계정을 운영했다. 그는 지난 5월 법률대리인으로 강 변호사를 선임했다.

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과 관련된 강용석 변호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용석 페이스북)
임블리 임지현 안티계정 폐쇄 부적합 결정과 관련된 강용석 변호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용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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