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7.16 09:48
빈폴이 내놓은 ‘1989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 (사진제공=삼성물산)
빈폴이 내놓은 ‘1989 리미티드 에디션’ 티셔츠. (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멘과 레이디스를 중심으로 1989년의 빈폴 카탈로그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반팔 티셔츠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을 각각 1989개씩만 생산,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한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추억 소환 이벤트 흥행에 이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또 한번의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프로모션을 기획한 것이다.

빈폴 ‘1989 리미티드 에디션’은 브랜드 론칭 년도의 카탈로그 사진이 프린트된 루즈핏 반팔 티셔츠다. 올 봄여름 시즌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여름철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 네이비, 옐로우, 핑크, 라이트 그린, 카키, 와인 컬러 등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빈폴은 리미티드 에디션 숫자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빈폴 ‘1989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에는 에디션 숫자 택이 부착돼 있는데 1번부터 1989번까지의 번호 중 89, 189, 289, 389, 489, 589, 689, 789, 889, 989인 경우에 한해 빈폴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빈폴 ‘1989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패션 전문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SSF샵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무료 상품 교환 및 반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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