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6 09: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M&A센터가 개발한 ILO투자 방식이 글로벌로 진출한다.

ILO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알파콘 판매 개시 이 후 일주일 만에 코인 물량이 완판 되고, 알파콘 ILO 시작 당시 시세 10원에서 현재 약 15원으로 상승해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암호화폐 투자 방식으로 급부상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이끈 ILO는 오는 18일부터 해외로 진출해 중국싱가포르, 영국 등을 비롯한 많은 코인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TR거래소는 2019년 영국에서 설립되었으며, 암호화폐 거래 뿐 아니라 산업 정보, 셀프 미디어 커뮤니티, 클라우드 마이닝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말 까지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일본 등 10개 국가 및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전략적 배 치를 완료해 글로벌 시장에서 코인 거래량을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TR거래소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알파콘 ILO를 진행하며, ILO 종료 이후 해당 거래소에서 알파콘 상장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M&A센터는 이번 거래소 뿐 아니라 타 해외 거래소에서도 ILO를 도입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알파콘이 ILO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ILO를 주목,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첫 해외 거래소를 선정해 ILO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ILO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유수의 금융전문가와 법률사무소 컨설팅을 거쳐 설계한 투자자 보호 암호화폐 참여방식으로 신뢰성이 있으며, 향후에도 많은 해외 거래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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