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7.16 15:06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이 16일 오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9.7.16. (사진=광주시)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이 16일 오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이 16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돼 재난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경안배수펌프장, 관내 주요 하천, 인명피해 우려지역, 건설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 7개소를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관련 부서장에게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분야별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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