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16 17:58
사진 있음 왼쪽부터 진효림(장려), 임상현(우수), 김미화 주무관(최우수). (사진제공=포항시)
사진 있음 왼쪽부터 진효림(장려), 임상현(우수), 김미화 주무관(최우수).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2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시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한 데 대한 성과보상제로 분기별로 3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김미화 주무관(1005일 단축)이, 우수 남구청 건설교통과 임상현 주무관(692일 단축), 장려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진효림 주무관(687일 단축)이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포상금(포항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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