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6 23:39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 모습(사진=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을 16일부터 9월27일까지 운영한다.

먹거리 길라잡이(성장)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알아야 안전한 식품 알레르기 ▲꿀~꺽’ 음료수 들여다보기 ▲GMO 알권리, 선택할 권리 ▲기후변화와 먹거리 ▲건강을 위한 식생활 ▲약이 되는 제철밥상 ▲한글을 이용한 강의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진다. 또 향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먹거리 안정성검사와 학교급식 공동구매 심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전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성장)과정 수료자 31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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