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7 08:5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폭염에 대비하여, 청소 매니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님, 업무 중 에어컨을 틀어주세요' 캠페인은 작년 7월에 이어올해도 실시했다. 

청소연구소는 활동중인 청소 매니저에게 휴대용손선풍기와 텀블러를 개별 배송했다. 

덥고 습한 여름철, 땀을 식힐 수있는 바람과 시원한 물을 원하는 매니저의 고충을 접수하여, 맞춤형캠페인과 함께 여름 선물을 마련하게 되었다.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는 "홈클리닝 특성상 매니저는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밖에 없고, 특히 여름철에 매니저의 건강 이상 신호로 활동이크게 저하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매니저의 건강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와 직결되어, 매니저의 건강에 항상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이영순 매니저는 "고객님들이 먼저배려해주고, 회사의 여름 선물로 일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고 더욱 열심히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청소연구소는 청소 매니저에게 이러한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안에 활동 매니저를 8000명에서 7만명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청소연구소 매니저는 30세부터 65세 이하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청소연구소 매니저용' 앱을 다운받고, 무료 교육을 수료한 후 활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