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17 09:39

엔진·냉각수·오일류·타이어·브레이크 등 장거리 여행 필수사항 점검

 

현대·기아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기아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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