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17 09:10
익산 산부인과 화재 (사진=MBC 캡처)
익산 산부인과 화재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북 익산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건물 3층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신생아 9명 등 21명이 인근 병원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병원 직원이 초기 진화에 나서 5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정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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