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17 09:58
제5호 태풍 다나스 (사진=기상청 캡처)
제5호 태풍 다나스 (사진=기상청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16일 오후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중심기압 996hpa의 소형 태풍으로 시속 13km/h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다나스는 18일 타이완을 지나 20일 중국 푸저우와 22일 우리나라 백령도 남서쪽 부근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태풍의 위치와 강도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 (사진=기상청 캡처)
제5호 태풍 다나스 (사진=기상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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