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7.17 10:58

아이로제주, 마라도와 한라산을 아우르는 오션뷰 제주도 커플펜션

(사진=아이로제주)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를 찾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여행계획 설문조사 결과, 국내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강원도에 이어 제주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국적인 자연과 섬도시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도 유명하지만,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뷰를 만들어내는 제주도 펜션은 많은 관광객에게 각광 받는 요인이다.

대표적으로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의 촬영 장소이기도 한 제주도 서귀포 펜션 아이로제주(Irojeju)는 제주도 남쪽 끝 대평리에서 마라도, 박수기정, 가파도, 한라산을 동시에 아우르는 오션뷰를 제공하는 제주도 커플펜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로제주는 노출 콘트리트로 디자인된 건물 외관은 모던하고 강인한 느낌을 선사하는 한편, 앤티크한 나무 가구가 배치된 실내 디자인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숙소 각 방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돼 있고, 개별 테라스엔 비장탄 숯 바베큐 시설도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주도 가족 펜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이로제주 관계자는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여행도 즐기고, 한라산 길목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높다는 점에서 제주도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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