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7 11:21

중고차량 가치평가 무료 출장 서비스 제공
차량 매각 완료 고객에게 5만 하나머니 증정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장성(오른쪽)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장영수 카옥션 대표와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거래 고객과 1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중고차 매각 희망 고객의 투명하고 신속한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하나멤버스 앱 혹은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차량 가치 평가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판매 완료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하나머니도 증정한다.

또한 양사는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차의 판매나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의 오토금융을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차량구매 → 차량이용 → 차량판매 → 차량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자동차 생활의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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