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17 12:08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남양넥스모 직원들이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수박을 들어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남양넥스모 직원들이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수박을 들어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모비스는 여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여곳의 대리점에 수박 1만여통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협력사와 대리점에 계절과일을 전달해왔으며, 그동안 선물한 수박은 12만여 통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AS협력사·대리점과 함께 현대·기아차 244개 차종의 270만개 품목의 AS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AS와 직결되는 만큼 협력사와 대리점의 공급 경쟁력이 필수적이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담당 상무는 “차량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는 것은 회사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며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정확한 AS수요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 대리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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