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7 13:52

‘LIFEPLUS 시네마위크’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참가자 내달 4일까지 모집

(이미지제공=한화생명)
(이미지제공=한화생명)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화생명이 서울 여의도 본사 63빌딩 앞 한강공원을 '영화관'으로 탈바꿈 시킨다.

한화생명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라이프플러스 시네마 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가 주관한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색다른 현장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LIFEPLUS 홈페이지에서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LIFEPLUS 시네마위크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LIFEPLUS 시네마위크 첫 날인 8월 9일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회도 예정돼 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웰니스(Wellness)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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