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7 15:12
(사진제공=신한은행)
염문철(가운데) 신한은행 홍콩지점장이 유로머니 주최 ‘어워즈 포 엑셀런스 아시아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대표 수상한 뒤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어워즈 포 엑셀런스 아시아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어워즈 포 엑셀런스 아시아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지난해 신한은행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했고 글로벌 순익비중이 높으며 디지털 금융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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