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17 15:49

교육활동 응급상항 대처능력 향상

체육건강과,심폐소생술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심폐소생술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6~26일 8차에 걸쳐 구미대학교에서 학교 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학교 관리자 응급상항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 대처법,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면서 응급 상황을 간접 체험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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