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7 15:03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17일 신규 클래스 '검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검사는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NPC에 돌진해 스턴과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게 귀환 불가 효과를 주는 '팬텀', 반격 스킬의 회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가하는 '패러독스' 등의 스킬을 갖췄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은 엘릭서 100% 제작권, 룸티스·스냅퍼 100% 강화권, 증발 아이템 2종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 중 선택 등 총 3종이다.

검사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검사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에피소드 이벤트'도 10주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나이트 발드'를 오픈한다. 신규 서버에서 8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기란 감옥, 풍룡의 둥지 등 신규 서버 일부 사냥터에서는 아이템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도 열린다. PC방에서 리니지 리마스터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전용 사냥터 '버림 받은 자들의 땅'을 즐길 수 있다.

버림 받은 자들의 땅에서는 '날이 빠진 무기'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PC방 전용 이벤트는 8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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