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17 16:50
지난 1월14일 열린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발대식 모습(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문제 및 실업률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약 9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2월1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만 29세 이하의 참여자는 주 5일 일 8시간 근무에 월평균 178만원,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일 5시간 월평균 115만원, 만 65세 이상은 주 5일 일 3시간 월평균 73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대상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 안내, 노인장애인복지과 관할 사업 업무보조, 보건정책과 행정 민원 사무보조 등 총 40여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접수방법이나 대상자 범위, 사업시행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