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17 18:41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미래차 글로벌 협력좌담회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권평오(왼쪽 여섯 번째) 코트라 사장이 미래차 글로벌 협력좌담회에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코트라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세계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혁신기업을 초청해 '한-미 오토텍 커넥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미래자동차 성장에 있어 '글로벌 융복합 파트너십'을 해법으로 제시하면서 전기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밸류체인 연결,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및 투자협력, 미래차 분야로의 컨버전스 전략을 3대 키워드로 내세웠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지난해부터 해외진출이 유망한 혁신산업을 선별해 글로벌 협력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라며 "미래차 분야는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기존의 수출지원 툴과 플랫폼으로는 한계가 있어, 선행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진출 유망 국내기업이 해외 선도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