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8 10:20
KT 엠모바일이 플랫폼 전문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과 함께 모바일, 렌탈 제휴 상품인 '유심&렌탈'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제공=KT 엠모바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이 플랫폼 전문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과 함께 통신 업계 최초로 모바일, 렌탈 제휴 상품인 '유심&렌탈' 요금제를 선보인다.

LTE 후불 요금제 5종과 LED 마스크를 포함한 4종의 24개월 렌탈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유심&렌탈 제휴 요금제는 총 20종의 결합 상품으로 구성됐다. 

LED 마스크 결합상품 가입 시 최대 60만 7200원, 제너레이더 스팀다리미와 안구 건조증 치료 기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결합 상품 가입 시 최대 52만 8000원 할인 등 업계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KT 엠모바일은 렌탈 제휴 상품 출시를 위해 기본료 3300원에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2GB를 사용하는 '실용 USIM 1.9'와 기본료 2만 20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과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는 'LTE 실용 15GB+' 등 인기 후불 유심 요금제 5종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월 기본요금을 최대 2만 5300원까지 평생 할인(요금제별 상이)을 받을 수 있으며 '9분 생활영어 + YBM 올인올 영한영사전' 1년 이용 쿠폰을 받는다. 

결합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제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만 7000원까지 월 렌탈료 할인을 받아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심&렌탈 제휴 상품을 즐길 수 있다.

박종진 KT 엠모바일 대표이사는 "KT 엠모바일이 통신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심&렌탈 요금제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인 '렌탈' 서비스와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제공하는 '알뜰폰'을 결합한 차별화된 제휴 상품"이라며 "향후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안마기 등 다양한 렌탈 상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결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