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8 16:43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8일 주식시장에서는 아진산업, 와이오엠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아진산업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탄소섬유 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탄소섬유 중간재 개발 계획 소식으로 전일 대비 29.84% 상승한 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탄소섬유 중간재인 프리프레그를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오엠은 전일 대비 29.58% 상승한 1만600원에 장을 마감했으나 주가 급등과 관련된 별도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13%), 현대차(0.37%), LG화학(0.85%), 신한지주(0.11%), SK텔레콤(0.19%), LG생활건강(2.73%) 등은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2.17%), 현대모비스(1.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헬릭스미스(2.02%), 케이엠더블유(4.12%), SK머티리얼즈(0.85%) 등은 올랐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2.37%), CJ ENM(2.16%), 신라젠(0.11%), 펄어비스(0.59%), 메디톡스(2.09%), 스튜디오드래곤(1.62%), 휴젤(2.73%)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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