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8 17:2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8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캐릭터 '호영'을 추가했다.

선계에서 살던 호영은 괴물 '도철'의 봉인을 푸는 엄청난 일을 벌인 후 바깥 세상으로 여행을 온 도사다. 부채를 무기로 이용하며 여러 가지 도술을 부리고, 다채로운 분신술을 활용해 신출귀몰한 전투를 벌인다.

사라진 경계 너머로 등장한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여제 시그너스가 창설한 연합의 팀 '글로리온'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18일에는 '가디언', 8월 1일부터는 '마스터' 랭크를 오픈하고, 랭크 승급 시 글로리온 링, 선택 아케인 심볼 교환권, 코어젬스톤 등 특별 보상과 스킬 강화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글로리온 임무'에 참여하면 랭크 승급과 물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리움'을 모을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직업 출시를 기념해 8월 28일까지 총 3억 6300만 플레이포인트 보상 규모의 '넥슨플레이 호영 육성' 이벤트를 진행, 호영을 육성하고 각 퀘스트에 맞는 조건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 천방지축 도사 호영의 유쾌 발랄한 모습과 도술 전투씬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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