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18 20:01
닥터탐정 (사진=SBS 홈페이지)
닥터탐정 (사진=SBS 홈페이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새롭게 시작된 수목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탐정', KBS2 '저스티스'가 새 수목드라마로 첫 방송을 했다.

먼저,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관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패션 사극으로,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김여진, 김민상 등이 출연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어 SBS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박준우 PD가 연출하는 사회 고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마지막으로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다.

'저스티스'는 네이버 시리즈 인기 웹소설인 장호 작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저스티스 (사진=KBS2 홈페이지)
저스티스 (사진=KBS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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