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7.18 18:55
직장인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직장인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60여명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21일, 10월5일 2회이며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3시간이며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참여자 누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하남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 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뿐더러 다시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의약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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