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18 18:15
경주시는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보문교 관문 개선을 위해 지하통로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해 경주의 문화재와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벽면에 벽화와 입체조형구조물을 설치했다.

또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도시미관을 살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보문교 지하통로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어둡고 노후된 지하차도(황성 제1, 2지하차도,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황오리지하차도)를 개선한 바 있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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