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18일 시립도서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인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단계 성숙한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고재민 수원과학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가 ‘도서관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의 이해 등을 다뤘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13개, 공립 작은도서관 4개 총 17개의 시립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도서관별 특화주제를 선정해 관련 장서 개발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