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7.19 11:14
이천시가 지난 17일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7.17.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17일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7.17.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식품제조 종사자가 숙지해야 할 ▲식품안전기본수칙 ▲식품등의 표시기준 ▲식품의 이물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는 대두되고 있는 식품안전 이슈를 위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에 참석한 식품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공식품 이용과 외식증가 등 식품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식품위생업소 교육 실시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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