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9 10:15
(사진제공=NH<b>농협</b>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18일 새로 단장한 이동점포 NH 윙스를 찾아 금융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올해 하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현장에 이동점포 차량을 대동해 금융 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19일 여름휴가철과 추석명절, 지역축제기간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ATM기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인 NH 윙스(NH Wings)를 이용해 매년 120여 곳의 휴게소와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외화환전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서비스가 취약한 농산어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현장을 집중 방문할 예정이다. 올 해 상반기에는 총 71회 행사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했고 하반기에는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백제문화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등 전국 70여 곳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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