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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하늘 기자
- 입력 2019.07.19 11:5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 결항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현재 제주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수속 지연이 된 항공편은 △7C164 △KE1040 △KE1004 △KW362 △OZ8922 △7C114 △OZ8924 등 총 7개다. 또 KE1822 항공편은 결항됐다.
한편,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강한 바람이 지형지물과 부딪혀 생기는 소용돌이 바람으로, 바람 방향과 세기가 급변해 비행기 이착륙을 방해할 수 있어 공항에서 운항 주의를 위해 특보를 발효한다. 윈드시어는 이날 오후 3시께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남빛하늘 기자
skyna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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