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9 12: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패블릭은 1972년 성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법무법인중 하나인 펜윅앤드웨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패블릭은 인류, 결제시스템 및 기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회적 프로토콜이다.

패블릭팀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소셜 네트워킹 및 금융 분야에 능통한 MIT및 하버드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윅앤드웨스트는현재의 '실리콘 밸리'가 존재하기 전에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에, 기술이 비즈니스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개척할 것이라는 공동의 신념을 추구하는 뉴욕에 소재한 일류 로펌 출신의 4 명의 선구적인 변호사들에 의해 설립됐다. 

펜윅앤드웨스트는 패블릭에게 법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다.

펜윅앤드웨스트는 미국에 소재한 기업들이 미국 법률을 엄격하게 준수하면서 해외에서 상장하고, 해당 국가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복잡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지런히 세계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펜윅앤드웨스트는 법률 및 규정의 준수를 보장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그들의 벤처 기업을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규정 사항의 변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패블릭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 인터넷의 '휴먼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토콜은 HTTP와 유사하지만, HTTP가 웹사이트를 찾는 것과 달리, 사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고, 가치와 가상화폐를 자유롭게 교환하며, 새로운 소셜라이징 방법도 찾을 수 있다. 

휴먼 프로토콜은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하며, 개발자들에게는 소셜 D앱를 위한 강력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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