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9 12:1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프로젝트 그룹 ‘늘음’이 9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 ‘어느 하루’를 발매한다.

늘음은 송주연, 민지영, 문희연으로 이루어진 작곡 중심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멤버 모두 클래식 작곡과 출신이다.

독특한 그룹명은 ‘언제나 음악’이란 뜻과 함께, 우리의 세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싱글 ‘어느 하루’는 뉴에이지 장르의 감성적이고 풍부한 오케스트라 곡으로, 기존의 늘음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더욱더 낭만적이고 서사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음악의 메인 테마는 우리 귀에도 익숙한 동요 ‘작은 별’의 멜로디를 모티브로 삼아 늘음만의 스타일로 풀어내어, 그룹의 이름인 ‘늘음’처럼 늘 성장하는, 늘음만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늘음’은 “많은 이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성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이번 곡을 듣는 분들 모두 일상의 어느 하루를 멋지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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