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9 14:4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20일 싱글 ‘여름의 언덕’을 발표한다.

여름 밤의 바닷가를 떠올리게 하는 ‘여름의 언덕’은 카리브해 풍 사운드를 연출하기 위해 ‘캐리비언 스틸 드럼’, ‘우클렐레’, ‘슬라이드 바’ 등 이국적인 악기들을 사용해 작업했다.

순수 미술 작가이자 류석원의 오랜 친구인 ‘김한울’이 지난 싱글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국의 꽃’에 이어 세 번째로 커버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류석원은 “이번 싱글은 상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숨겨진 의미를 유추하며 듣는다면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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