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07.19 20:02
커피 한잔에 행복을 담아 드려요-대곡동(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에서 '해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천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에서 '해피 카페'를 운영한다.

지난 4월 10일 창단해 첫걸음을 뗀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타 읍면동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으로 직업, 연령, 성별 등 다양한 계층을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위원 각자의 전문성이 다양하다는 장점을 살려 재능기부를 통한 자치활동 프로그램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두포도축제에서 운영하는'해피 카페'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이 다양한 직업군을 활용해 공모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뿐만 아니라 대주민 교육, 봉사활동, 축제개최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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