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19 19:32

영상정보에 지능형 ICT 접목…치매 환자 추적시스템, 근·원거리 화재 감지 시스템 등 개발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산업연계 IT융합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전경.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지난 18일 경북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지역산업연계 IT융합기술개발 지원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IT융합기술과 중소기업 간 협업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지자체에서는 테스트베드 제공 및 지역의 전략산업에 접목해 지능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정부 출연금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총 3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재난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정보에 지능형 ICT를 접목하고 치매 환자 추적시스템, 근·원거리 화재 감지 시스템을 개발해 지능화 도시를 추구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TV를 활용한 첨단안전 스마트도시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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